☆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남한산성[이배재-검단산-산성역]

산넘고 물건너 2017. 1. 5. 18:28

검단산/남한산

2017.  1.  5 (목)

모란클럽 4인


남한산성 동남쪽으로 뻗는 산줄기에는 검단산 망덕산 등이 솟아있다. 모두 전형적인 육산이면서 오르내림도 거의 없는 야트막한 산봉우리들이다. 남한산성 산행이 단조로울 때 연계산행하기에 안성맞춤 코스이다.

 

오늘 산행은 이배재에서 시작하여 「망덕산」과 「검단산」을 거쳐 남문으로 오른 후 산성역 쪽으로 내려오는 코스이다.

 

〈이배재 - 망덕산 - 검단산 - 남문 - 산성역(10.0km)〉


[갈 때] 모란역 09:08 [3-3]마을버스 - 이배재 09:30

[올 때] 산성역 - 모란역



09:30 이배재

옛 문헌에 “이보치(利保峙)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남한산성을 방어하는 데 있어서 아주 이로운 보장지(保障地)라는 뜻이다. 이밖에 이현(梨峴), 이령(梨嶺), 이배현(二拜峴) 등으로 불리다가 현재 이름 이배재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배재의 등산용 다리


이배재 정상 봉우리



구상나무?


만수천(萬壽泉)


10:57 검단산


검단산 정상석. 정상은 통신부대 및 중계시설에 내어주고 이곳 헬기장 구석에 세워져 있다. 


포장도로릏 피해 산길로..


산길을 나와 다시 포장도로


다시 산길로..

 

11:22 제1남옹성 앞 쉼터


남문. 정조 때 고쳐 쌓으며 '지화문'이라 불렀다.


남문에서 산성로를 따라 산성역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산성로(山城路)





남한산성




산성역사거리


13:00


▒ ▒ ▒


*3개월 만에 함께한 산행이다. 모란역 근처 횟집에서 오랜만의 회포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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