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산/남한산성
2017. 1. 5 (목)
모란클럽 4인
남한산성 동남쪽으로 뻗는 산줄기에는 검단산 망덕산 등이 솟아있다. 모두 전형적인 육산이면서 오르내림도 거의 없는 야트막한 산봉우리들이다. 남한산성 산행이 단조로울 때 연계산행하기에 안성맞춤 코스이다.
오늘 산행은 이배재에서 시작하여 「망덕산」과 「검단산」을 거쳐 남문으로 오른 후 산성역 쪽으로 내려오는 코스이다.
〈이배재 - 망덕산 - 검단산 - 남문 - 산성역(10.0km)〉
[갈 때] 모란역 09:08 [3-3]마을버스 - 이배재 09:30
[올 때] 산성역 - 모란역
09:30 이배재
옛 문헌에 “이보치(利保峙)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남한산성을 방어하는 데 있어서 아주 이로운 보장지(保障地)라는 뜻이다. 이밖에 이현(梨峴), 이령(梨嶺), 이배현(二拜峴) 등으로 불리다가 현재 이름 이배재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배재의 등산용 다리
이배재 정상 봉우리
구상나무?
만수천(萬壽泉)
10:57 검단산
검단산 정상석. 정상은 통신부대 및 중계시설에 내어주고 이곳 헬기장 구석에 세워져 있다.
포장도로릏 피해 산길로..
산길을 나와 다시 포장도로
다시 산길로..
11:22 제1남옹성 앞 쉼터
남문. 정조 때 고쳐 쌓으며 '지화문'이라 불렀다.
남문에서 산성로를 따라 산성역으로 하산하기로 한다.
산성로(山城路)
남한산성
산성역사거리
13:00
▒ ▒ ▒
*3개월 만에 함께한 산행이다. 모란역 근처 횟집에서 오랜만의 회포를 풀었다.
'☆ 등산 > 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인, 건지산 - 수정산 (0) | 2017.01.10 |
---|---|
인릉산 (0) | 2017.01.09 |
북한산 [영봉-백운대] (0) | 2017.01.04 |
수원, 광교산(광교역코스) (0) | 2017.01.02 |
분당, 불곡산-대지산 (0) | 2016.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