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산(366m) - 하계산(326m)/양수리
2016. 10. 11(화)
친구와 둘이
해발 366m의 낮은 산이지만 남한강과 북한강의 합수되는 두물머리 일대의 전망은 일품이다.
마을 이름에 걸맞게 도처에 연꽃이 많다. 산 이름도 연꽃(芙蓉)
산행은 '양수역'과 '신원역'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다.
□ 신원역 - 여운형기념관 - 250봉 - 샘골고개 - 부용산 - 하계산 - 양수역(7.5km)
10:38
몽양 여운형 생가
12:00 부용산 366m . 정상석이 새로 세워졌다. 부용(芙蓉)은 연꽃..
예전에는 정상석이 저 바위 앞에 있었다.
정상 아래 전망대 데크에는 서너팀이 식사 중이다.
우리도 이 틈에 끼어 1시간동안 점심과 휴식..
오른편 부터 운길산 예봉산 예빈산 검단산
하계산으로..
하계산 326m
하계산에서의 전망도 부용산과 다를 바 없다.
예전에는 밭두렁길로 찝찝한 마음으로 진입했었는데
이제는 도랑 옆으로 진입로를 만들어 놓았다.
14:36
양수리에서 바라보이는 하계산(중앙)과 부용산(오른쪽)
양수역 앞에서 8년 째 영업 중인 「허가네막국수」에서
'메밀부추전'과 '막국수'로 산행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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