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들꽃

파리풀 - 파리를 잡는 독초

산넘고 물건너 2016. 8. 7. 14:07

파리풀

파리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뿌리를 짓이겨서 즙을 내어 파리를 잡는데 사용하는 유독식물이다. 전초의 즙은 종기나 옴, 벌레 물린 데 등에 해독제로 쓰인다.


산과 들의 약간 그늘진 곳에서 자라고 키는 50∼70cm이다.

짧은 뿌리줄기(地下莖)가 사방으로 뻗으면서 산비탈 숲 가장자리에 줄지어 무리를 이루고 산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잎자루가 길다. 깻잎처럼 생겼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7∼9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핀다. 아주 작은 통꽃이며 꽃부리(花冠) 끝이 입술 모양을 닮았다. 윗입술은 길며 3개로 갈라지고 아랫입술은 조금 짧으며 2개로 갈라져 있다​. 꽃차례는 이삭꽃차례(穗狀花序)이고, 옆을 향해서 핀다.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끝부분이 갈고리처럼 되어 있어 사람의 옷이나 짐승의 털 등에 잘 달라붙어 이동한다.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





2016.  8.  4  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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