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관악산 [파이프능선계곡 피서산행]

산넘고 물건너 2016. 7. 22. 21:28

관악산(파이프능선 치마바위 아래 계곡)

2016.  7.  22(금)

IBK-OB  7+2명

 

대서 절기인 오늘 서울은 34도가 넘는 올해 최고의 폭염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보이다.

당초 계획을 바꿔, 더위를 피해 피서산행으로 코스를 변경하였다.

낙성대역에서 모여, 파이프능선 아래 계곡을 목표로 산행을 시작한다.

 

낙성대역 - 선유천국기봉 - 사당능선 - 파이프능선 밑 계곡 - 사당능선 - 관음사국기봉  - 사당역

 

인헌시장에서 막걸리 소주 족발 떡 등을 준비하고, 삼정그린빌 앞으로 이동한다.

아파트 틈새로 오늘 경유지, 제2국기봉이 보인다. 

 

 

 

 

10:40  삼정아파트 앞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제2국기봉을 거쳐 사당능선과 만나게 된다.

 

 

 

 

 

서울둘레길을 가로 지르고..

 

 

 

 

선유천국기봉(제2국기봉)
제2국기봉

바위 봉을 피해 우회한 문인태 선배를 비롯한 3명은 빠졌다.

 

 

 

 

 

사당능선과 만나는 헬기장
낙성대공원 갈림길

 

 

'연주대 2.4km' 이정표에서 계곡으로 내려선다.

 

 

 

 

며칠전 내린 비로 계곡에 물이 제법 흐르고 있다.

 

 

 

 

12:00  우리 9명이 모여 앉기에 적당하다.

 

 

 

 

 2시간(12:00~14:00) 동안 더위를 잊고..

 

 

 

 

 

 

 

 

 

관음사국기봉(1국기봉)

 

 

15:10 사당 남현동 흥화브라운빌 102동 앞으로 내려왔다.

사당역에서 산행을 시작하는 경우 들머리로 잡는 곳이다.

사당역 '담양죽순추어탕'으로 이동하여 추어탕으로 금년 복달임을 대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