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들꽃

솜나물

산넘고 물건너 2016. 4. 14. 07:32


솜나물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식물체 전체에 거미줄 같은 털이 솜처럼 붙어 있어 솜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부싯깃나물·까치취라고도 한다.

양지바르고 건조한 숲속에서 자란다. 온 몸에 털이 뒤덮여서 건조한 조건에도 잘 적응할 수 있다.

 

봄에 꽃이 피는 것과 가을에 피는 것이 서로 다르다.

봄에 꽃이 피는 것은 높이 10∼20cm이고 잎이 갈라지지 않는다. 가을에 꽃이 피는 것은 높이 30∼60cm이고 잎이 무 잎처럼 갈라진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사방으로 퍼지고 잎자루가 길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또한 잎 끝이 둔하고 밑부분이 잎자루로 흘러서 좁아져 가장자리가 무잎처럼 갈라지며 각 갈래조각은 서로 떨어져 있다.

꽃은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리고 5∼9월에 핀다. 봄에 피는 꽃은 1줄의 흰 설상화가 있으나 가을에 피는 꽃은 폐쇄화이고 펴지지 않는다.

열매는 7~9월경에 달리고, 길이 6mm 정도의 수과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어린순은 식용으로 쓰인다.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




2016. 4. 12  화왕산


'☆야생화 > 들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족도리풀  (0) 2016.04.29
할미꽃  (0) 2016.04.20
처녀치마  (0) 2016.04.06
미치광이풀  (0) 2016.04.06
남산제비꽃  (0) 2016.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