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산(삼지봉, 711m)/100대명산
2015. 8. 11(화)
포항 북부 내륙 쪽에 솟아있는 평범한 육산이다. 산 보다는 청하골 계곡의 '내연산12폭포' 로 더 유명하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에 포함된 것도 이 계곡의의 풍광에 의한 것이다. '청하골 계곡'은 겸재 정선의 그림 '내연삼용추(內延三龍湫)'의 현장이기도 하다.
산 남쪽 기슭의 신라고찰 '보경사'는 인도에서 가져온 팔면경을 묻고 세웠다는 절이다.
내연산의 최고봉은 향로봉(932m)이지만 산꾼들은 삼지봉에서 거무나리골로 하산하여 계곡의 풍광을 즐긴다.
분당지역 느림보산악회의 내연산 산행에 동행하였다.
44인승 버스는 복정에서 06:00 출발하여 분당을 거쳐가며 회원들을 가득 태우고 10:50 보경사에 도착한다.
산행은 보경사주차장에서 시작하여 문수봉 - 삼지봉을 올라 계곡으로 내려와 원점회귀하는 코스이다.
보경사주차장 - 문수봉 - 내연산(삼지봉) - 은폭포 - 관음폭포 - 보경사주차장(13.6km)
보경사 일주문. 보경사 경내 등산로를 버리고 옆 포장도로를 올라간다.
보경사 주변은 철조망으로 등산로를 모두 막아 놓았다. 입장료 수입을 위한 조치인 듯하다.
한참을 포장길을 둘러 철조망을 비집고 들어선다.
여기저기에서 올라오는 등산로를 여러 번 만난다.
보경사 경내를 통과하여 올라오는 주등산로와 만났다. 군데군데 적송이 울창하다.
문수봉갈림길(3km↖삼지봉, 문수봉↗0.17km, 보경사 →1.9km)
문수봉(622m)
이정표는 보경사까지 2.0km이지만 실제 걸은 거리는 4.0km 1시간 20분을 걸었다.
문수봉 숲 속 공터에서 30여분 점심과 휴식을 가졌다.
거무나리골 갈림길
내연산삼지봉(711m) (13:30)
삼지봉에서 왓던 길을 되돌아 300m쯤 거리에서 은폭포로 하산한다.
거무나리골
출렁다리. 출렁거림이 심하다.
은폭포. 극심한 가뭄으로 수량이 미미하다.
관음폭포. 청하골 코스 중 가장 장관을 이루는 곳이지만 극심한 가뭄이다. 겸재 정선은 이곳 곧추선 절벽과 연산폭포 관음폭포 잠룡폭포의 절경을 화폭<내연삼용추>에 담았었다.
상생폭포
보경사 일주문
16:30
*점심 30분, 관음폭포에서 알탕 30분을 포함하여 5시간 30분의 산행이었다. 근래 여름산행 치고는 다소 긴
산행이었다. 예정보다 늦어져 17:30 이곳을 출발하여 22:50이 되서야 귀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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