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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령산/남양주 - 2014. 5. 29

산넘고 물건너 2014. 5. 29. 23:45

축령산(祝靈山, 886m)/남양주

 

경기도 남양주와 가평군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축'령백림'은 가평8경 중 제7경에 속한다.

남이장군과 관련한 전설이 남아 있는 기암들이 여럿 있다.

 

*남이는 세조 때 병조판서까지 올랐던 장수이다. 남이장군의 어머니는 태종의 넷째 딸 정선옹주이다. 

  세조가 죽고 예종이 즉위한 후,궁중에서 숙직을 하던 남이는 혜성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묵은 것이 가고

  새것이 나타나게 될 징조다."라고 해석하였지만, 유자광은 왕에게 남이가 역모를 꾀한다고 고변했다.

  남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하던 예종은 이것을 빌미로 남이를 제거한다. 그의 나이 28세였다.

  사람들은 그를 위로하기 위해 그가 무예를 닦던 산을 축령산이라 이름 붙였다. 남이바위에는 남이가 앉았

  다는 의자처럼 생긴 홈도 있다.

 

    축령산휴양림 - 남이바위 - 축령산 - 절고개 - 서리산 - 철쭉동산 - 축령산휴양림(9.4km)

 

[갈 때] 상봉역 08:38 → 마석역 09:10/[30-4] 10:15 - 휴양림 10:55

[올 때] 휴양림 15:30 - 마석 16:10/마석역 - 상봉역

 

 

 

65세 이상 시니어는 입장료 면제이다.

 

 

 

 

 

 

 

 

 

남이바위

 

 

 

 

 

 

절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