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백마산/광주 - 2014. 5. 22

산넘고 물건너 2014. 5. 22. 21:58

백마산(발리봉 514m, 용마봉 503m, 백마산 463m)/광주

2014.  5.  22

모란클럽 10인

 

산봉우리들이 백마 등 같다고 하여 白馬山이다. 바위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흙산이다.

경기도 광주와 용인에 결쳐 북쪽 백마산부터 남쪽 태화산까지의 일곱 봉우리를 광주용인7산이라고 하며 종주하는 사람들이 많다.

산의 높이는 남쪽으로 갈수록 고도가 높아지는데, 백마산이 463m, 태화산이 644m일 뿐 나머지 봉우리는 모두 500m대이다.

그리고 산 이름에는 백마산 이외에도 용마봉 발리봉 말아가리산 등 말(馬)과 관련된 이름들이 많다.

오늘 산행은 산이리를 들머리로 하여 발리봉과 백마산을 거쳐 양벌리로 내려오는 코스이다.

 

산이리 - 발리봉 - 용마산 - 백마산 - 양벌리 쌍용2차아파트(9.2km)

 

[갈 때] 모란역⑤ [#500-1] 08:30 - 산이리(나이키) 09:20

[올 때] 양벌리 [#60] - 광주/[#17] - 분당

 

광주 초월 산이리 정류장에서 다리를 건너 오른쪽으로  광주제일명성교회 앞을 지나 오른다.

산이리」는 이 곳의 배가 신맛이 많다고 불리던  옛 지명 '씀배골'이 산이리((酸梨里)로 한자화된 이름이다.

 

교회를 지나 산이교 다리를 건느고, 100여m 더 올라가서

 

붉은 벽돌 삼우연립 앞이 들머리이다.

 

 

 

 

 

발리봉

 

 

 

곳곳에 쉼터를 만들어 놓았다.

 

 

천남성

 

 

 

 

 

 

 

 

 

 

붓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