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호암산(석수능선) - 2014. 5. 9

산넘고 물건너 2014. 5. 10. 08:30

호암산

2014. 5. 9(금)

IBK-OB 

 

관악산 서쪽 끝에 있는 봉우리 호암산(虎岩山)은 산자락에 호압사가 있어 호압산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많다. 봉우리가 호랑이 형상을 닮았다고 호암산이다. 호압사(虎壓寺)는 조선 태종 때 이 호랑이의 기운을 제압하려고 지었다고 한다.

 

관악산과 삼성산, 호암산은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산행 중에는 어느 산인지 분별이 쉽지 않지만, 높은 곳에서 보면 분명하게 구분된다.

 

10:00 전철 1호선 석수역에서 8명이 모였다.

 

석수능선 장군봉능선으로 올라 장군봉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고, 삼성산은 포기하고 이무기바위 국기봉에서 서울대로 내려왔다. 호암산 코스는 크게 오르내림이 없는 편안한 흙길이다.

 

 

석수역① - 호암산 - 장군봉 - 이무기바위(깃대봉)국기봉 - 깃대봉능선 - 서울대입구(8.5km)

 

 

 

 

 

 

 

 

 

 

 

 

 

 

 

 

 

 

 

 

 

 

 

이무기바위 국기봉을 뒤로하고 서울대 쪽으로 하산.

 

 

 

삼성산

 

 

 

 

 

 

 

 

 

 

 

 

 

제2깔딱고개. 오른쪽 길은 제4야영장 및 무너미고개에서 내려오는 길이다.

 

 

 

우리는 삼막사 쪽에서 내려왔다.

 

 

 

제2깔딱고개

 

 

 

6515번 버스를 타고,

 

 

 

신림동 패션문화의거리로 이동하여 당곡초등학교 앞 '옛날농장'에서 水井房'을 곁들여 뒤풀이로 마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