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도봉산(보문능선-문사동계곡) - 2014. 1. 24

산넘고 물건너 2014. 1. 24. 21:27

2014. 1. 24(금)

 

도봉산역에서 보문능선으로 올라

칼바위 밑 삼거리에서

거북샘, 문사동계곡으로 내려오는 코스..

 

날씨가 많이 풀리면서 평일인데도

산행인파는 주말 수준이다. 

 

도봉산역 - 보문능선 - 도봉주능선 - 칼바위 - 거북샘 - 문사동계곡 - 도봉산역

 

 

 

 

 

 

 

 

 

 

두 손 모아 기도하는 수녀의 모습 우이암

 

 

우이암4거리

 

 

 

 

 

 

 

 

북한산. 

도봉산(道峰山)의 ‘길 도(道)’는 ‘깨달음’의 의미로 많이 쓰인다. 그래서 이름 그대로 이 도봉산은 옛 선현들이 모여들어 인생을 논하고 학문을 익혔던 산이다. 북한산이 '국가의 흥망이 걸린 산' 이라면, 도봉산은 '개인의 깨우침이 걸린 산'이라고들 한다.

 

 

3시간 반의 산행을 마치고 손두부집에서 마무리.

역시 오늘도 바로 헤어지지 못하고 '산길'에서 2차, 의정부시장으로 가서 3차 모임이 계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