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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은고개-객산) - 2014. 1. 17

산넘고 물건너 2014. 1. 17. 17:13

남한산성(은고개-벌봉-객산)

2014.  1.  17(금)

 

남한산은 평범한 산처럼 보이지만 성 안이 광대한 분지, 외곽은 험한 경사를 이룬 천혜의 요새지이다.

청량산(482.6m), 벌봉(512m), 남한산(522m), 한봉(418m), 검단산(538m) 등의 봉우리가 있지만 산세의

구별은 모호하다. 그리고 산행코스도 실로 다양하다.

 

오늘은 은고개로 올라 벌봉에서 하남 마방집 방향으로 내려오기로 한다.

07:30 모란역에서 [500-5]번 버스를 타고 광주보건소에서 [13]번 버스로 환승하여 

08:40 은고개입구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한다.


□은고개 -(4.4km)- 벌봉 -(4.5km)- 객산 - 고골

 

은고개 산행 들머리(4.4km ← 벌봉)

 

 

  

  

남한산성 외성

 

 

외동장대터. 이 근처가 남한산의 정상(522m)이다.

 

 

벌봉

  

 

제13암문을 통해 성 밖으로..

 

(객산 → 4.5km)

   

전망바위


전망바위를 보고 되돌아와 내려간다.

  

'갈라진이빨바위'

 

개구리바위

  

객산

  

마방집으로 가려면 객산에서 오른쪽(샘재 방향)으로 내려가야 했는데 

무심코 왼쪽 넓은 길로 들어서 버렸다. 고골이었다.

 

덕풍천(하사창교)

 

고골에서 바라보는 객산

*이곳 정류장에는 버스 노선이나 운행 횟수가 뜸하다.

  우선 도착하는 대로 마을버스를 타고 하남시내로 들어가 13번 버스로 환승하여 광주를 거쳐 귀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