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들꽃

바위떡풀

산넘고 물건너 2012. 8. 29. 14:07

바위떡풀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

깊은 산, 물기가 많은 곳과 습한 이끼가 많은 바위에 붙어서 자란다. 키는 30cm 정도이다.

잎은 약간 다육질로 되어 있으며, 둥근 심장형이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밑부분에 막질의 턱잎이 있다. 가장자리가 얕게 갈라지며 치아 모양의 톱니가 있고 뒷면은 흰색이다.

꽃은 7∼8월에 흰색이나 흰빛을 띤 붉은색으로 피며 원추상 취산꽃차례을 이룬다. 꽃줄기는 길이 10∼30cm이다. 꽃잎은 5개인데 위쪽 3개는 작고 밑의 2개는 크기 때문에 大자로 보인다.

열매는 달걀 모양 삭과로 10월에 익는다. 어린 순은 식용한다.

어린잎은 식용, 뿌리를 포함한 전초는 중이염에 약용으로 쓰인다.

 

유사종으로 잎 표면에 털이 약간 있고 지리산 지역에 자라는 것을 지리산바위떡풀이라 하고, 잎자루에 털이 많은 것을 털바위떡풀이라고 하며 울릉도에서 자란다. 모두 어린 순은 식용한다.

[출처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2012.  6.  14  지리산

 

 

 

 

2012.  8.  21  설악산 12선녀탕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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