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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산/완주 - 2012. 7. 3

산넘고 물건너 2012. 7. 4. 10:08

운암산(雲岩山 597m)

2012.  7.  3(화)

이슬산악회

 

완주군 대아저수지를 북쪽으로 끼고 수직으로 치솟아 구름이 봉우리를 감싸고( 雲岩山)  있다는 산이다.

남쪽의 운장산(1,125m)에서 갈라져 나온 산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육산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봉우리들이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다. 운장산을 비롯하여 칠백이고지, 봉수대산, 대둔산 등 주변 전망이 매우 좋다.

산행 거리는 짧지만 여러 개의 가파른 암봉을 오르내리는 재미가 있다.

정상에 있는 가로 10여m 높이 4m 가량의 봉화대가 남아 있다.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이라고 한다.

 

   새재 - 운암산후리구석계곡 - 산천마을

 

 

 

 

완주군 고산면과 동상면의 경계 새재. 길 건너 오른쪽으로 산행들머리이다.

 

 

 

 

 

 

극심한 가믐으로 대아저수지의 물도 거의 바닥을 들어내고 있다.

 

 

566봉에서 뒤돌아 본 515봉

 

 

566봉의 소나무 

 

 

 

 

515봉과 566봉

 

 

567봉에서는 올라온 능선이 한 눈에 보인다.

 

 

 정상이다. 가로 10여m 높이 4m가량의 봉화대는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이라고 한다.

 

 

 봉화대가 정상석을 대신하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육산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다.

 

 

정상에서 조망되는 대아저수지 

 

 

산천마을 대아수목원 쪽으로 내려왔다.

 

 

산천상회

 

 

거리는 5.0km 정도이지만 4개의 가파른 암봉을 오르내리는 쉽지않은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