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가시나무
장미과의 반상록활엽 포복성관목
땅을 기면서 자란다고 하여 '땅찔레'라고도 한다.
남부지역 해안의 산기슭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가지를 많이 치고 가시가 많다. 키는 10~20㎝이다.
잎은 7∼8개의 작은 잎으로 이루어진 깃꼴겹잎이다. 잎 표면에는 광택이 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가지 끝에 1~5개씩 흰색으로 달리고 향기가 좋다.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고 끝이 오목하다.
열매는 둥글며 8~9월경에 붉게 익는다.
찔레꽃과 많이 닮았으나 잎이 찔레꽃보다 작고 두꺼우며 윤기가 많다.
꽃이 피는 시기도 찔레꽃은 5월에 피지만 돌가시나무는 6월 이후에 핀다.
유사종으로 열매가 타원형인 것을 긴돌가시나무, 붉은색 꽃이 피는 것을 홍돌가시나무라고 한다.
[자료: 네이버 백과사전]
2012. 6. 12 진도 동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