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양자산/여주 - 2011. 9. 30

산넘고 물건너 2011. 9. 30. 22:07

양자산(山, 709.5m)

2011. 9. 30 

 

태화산을 오를 요량으로 08:18 모란역에서 500-1 버스를 타고 곤지암으로 갔으나,  5분 늦어 09:00 추곡리 행 버스를

놓치고 말았다. 다음 차는 10:20

시간 낭비가 아까워 09:30 양평행 버스를 타고 양자산으로 간다.

양자산은 지난 3. 1 때늦은 적설등산을 했던 산이다.

어제 내린 가을 비로 오늘부터는 날씨는 쌀쌀하다. 

 

하품1리 - 양자산 - 주어재 - 주어리(하품2리) - 하품1리

 

 

하품1리에서 내리면 길 건너 들목이다.

 

 

 

하품1리 등산로 입구

 

 

 

 

 

들목으로 들어서면 바로 숲으로 이어진다.

 

 

 

 

 

 

 

첫번 째 봉우리

 

 

 

첫번 째 봉우리 이후는 거의 이런 능선길이다.

 

 

 

 

 

아마 주어리인 듯. 마을 위쪽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앵자봉이다.

 

 

 

어제 비가 내린 후라서 햇볕을 찾아 나선 뱀을 여러 마리 보았다. 많이 놀란 탓에 땅만 보며 걸어야 했다.

 

 

 

 

 

 

 

 

 

헬기장

 

 

 

 

 

두번 째 헬기장

 

 

 

 

 

 

 

 

 

 

 

 

 

 

 

 

 

용문산 방향

 

 

 

용문산 백운봉을 땡겨봤다.

 

 

 

북쪽 방향

 

 

 

앵자봉 방향으로 하산

 

 

 

자작나무 숲

 

 

 

 

 

지난번에는 눈 때문에 여기에서 길을 잘못들어, 오른 쪽 길로 들어가 양평군 강하면 항금리로 내렸었다. 

 

 

 

앵자봉

 

 

 

하품2리.  (천주교인 묘지)

 

 

 

 

 

양자산 줄기

 

 

 

하품2리(주어리)에 양자산 등산객용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다.

 

 

 

 

 

칸나. 어린 시절 제주도에서는 '반치꽃'이라고 불렀다. 제주어로 '파초'를 반치라고도 부르는데, 칸나의 줄기는 파초를 많이 닮았다.

 

 

 

 

 

주어리

 

 

 

아침에 버스에서 내렸던 하품1리 정거장에서 곤지암 방향으로 한 정거장의 하품리 버스정류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