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도봉산, 보문능선 - 2011. 1. 7

산넘고 물건너 2011. 1. 7. 20:00

오늘은 더춥다.

최저-12도, 낮 최고도 -2도..

 

도봉산역에서 보문능선으로 오르고,

마당바위를 거쳐  원점회기

 

 

 

도봉주능선에서 보는 오봉 다섯 형제. 겨울의 오봉은 또 다른 분위기를 준다. 

 

 

 

 

 

정면으로 버티고 있는 칼바위봉과 멀리 보이는 자운봉.

 

칼바위 밑에서 거북골로 내려가고 싶은 욕망을 억제하며 직진. 오늘은 주봉에서 용어천계곡으로 내려갈 생각

 

이다.

 

 

 

 

 

뒤쪽으로 삼각산과 상장능선도 돌아본다. 눈 덮힌 산 위로 반사되어 흩어지는 햇살이 신비감을 더해 준다.  

 

 

 

 

 

방금 우회하여 지나온 칼바위봉을 뒤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