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4. 02(토)
친구와 함께
며칠 전 과천 성묘능선을 올라 낙성대역으로 하산했었는데
오늘은 케이블카능선으로 올라 성묘능선으로 내려온다.
두 능선 모두 짧은 코스지만 바윗길이 재미있다.
문원폭포 바로 위 성묘능선 3봉에는 전망 좋은 명당쉼터가 자리잡고 있다.
□구세군교회 - 케이블카능선 - 철탑삼거리 - 성묘능선 - 과천시청(4.4km)
교회 마당 뒤편으로 등산로가 나있다.
진달래가 봄기운을 돋으고..
왼편은 지난 주에 올랐던 시청능선..
가운데 볼록한 지점에서 시청능선과 성묘능선이 갈린다.
정상부분을 바라만 보고
성묘능선으로 내려간다.
오른편으로 조금 나가면
소나무 밑에 자리를 펴고 명품전망 감상하면서
2시간 점심...
짧지만 바윗길 등산로가 알차고 재미있는 코스였다.
관악산 북쪽 코스는 너무 많이 다녀서 식상한 면도 있지만
과천쪽 능선들이 훨씬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느낌이다.
날씨도 좋았고 친구와 같이 해서 더욱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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