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북한산성 [정릉 - 우이동]

산넘고 물건너 2021. 4. 29. 20:41
북한산, 용암봉 만경대 인수봉

2021. 4. 29(목)
혼자

정릉에서 출발하여
우이동으로 하산한다.

□정릉탐방센터 - 보국문 - 대동문 - 용암문 - 백운봉암문 - 백운대2지킴터(9.3km)

정릉, 북한산 탐방안내소
정릉탐방지원센터

오른편 포장도로는 내원사로 가는 길..
왼편 등산로로 오른다.


만화방창이던 세상은 이제 완전히 녹음방초로 바뀌었다.
보국문까지는 거의 이런 돌짝길이 이어진다.


넓적바위

'정릉2교'를 건너면 바로 넓적바위가 나타난다.
칼바위능선 갈림길이다.


영천

샘물은 쌍줄기로 쏟아지는데, 음용 부적합..


보국문쉼터. 보국문 600m
보국문

초기의 이름은 동암문이었으나
보국사가 지어지면서 보국문으로 되었다고..


칼바위능선 갈림길

성곽 밖으로 나가면 칼바위능선..
그러나 나는 직진


알록제비꽃
대동문

북한산의 사통팔달의 요충지로,
넓은 공터는 옹기종기 둘러앉아 밥 먹기에 안성마춤인 곳인데
코로나 때문에 집합을 금지시켜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병꽃나무
동장대(東將臺)

이 봉우리를 시단봉(柴丹峯)이라 부른다.



노적봉 용암봉 만경대 인수봉
용암문

다른 문들과 달리 현판이 성문 안쪽에 걸려 있다.


노적봉

동봉쪽에는 두어 명이 올라가 있다.


백운대
원효봉과 염초봉
위문이라고도 불리는 백운봉암문
폐쇄된  백운산장
하루재

하산길도 돌짝길..


도선사갈림길

왼쪽 능선길로 내려간다.


백운대2공원지킴터
선운교


계절 따라 바뀌는 색깔과 향기와 소리..
미세한 기척에도 놀라기는 하지만
혼자 조용히 걷는 산행, 그런대로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