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사패산 [범골능선 선바위 둘러보기]

산넘고 물건너 2021. 2. 11. 20:06

2021. 2. 11() 설 연휴 첫째 날

혼자

 

사패산은 도봉산 뒤태를 바라보는 조망이 멋지지만 산 자체도 재미있다.

오늘은 범골능선을 오르며 선바위라고도 하는 쪽바위(Half Dome)을 둘러볼 생각이다.

 

회룡역 범골능선 - 사패산 사패능선 - 산불초소 - 망월사 - 망월사역(10.4km)

▲450살도 더 되는 회화나무. 회룡탐방센터로 올라가는 길목에 보호되고 있다.

 

 

 

회룡탐방센터

직진하지 않고 다리 오른편 둘레길로 들어선다.

 

 

 

안골길구간의 둘레길로 오른다.

 

 

 

회룡탐방센터에서 10여분 올라와서 만나는

왼편 능선으로 빠져 오른다

예전에는 「출입금지」 팻말이 찜찜했었는데..

지금은  너도나도 다 아무렇지 않게 드나들고 있다.

 

 

 

다시 10여분 오르면, 오른편으로 '쪽바위'가 보인다.

선바위라고도 하고

요세미티에서 보았던 Half Dome 같기도 하고..

 

 

 

서쪽편에서 보는 모습이다.

 

 

 

한 바퀴 둘러볼 수 있지만 촬영공간은 매우 협소하다.

 

 

 

미국 요세미티공원의 Half Dome과 이미지가 닮았다.

 

 

 

사패산1보루

선바위에서 올려다보는 1보루

 

 

 

1보루 정상 오르기

 

 

 

1보루 정상
1보루 정상

1보루에서 올려다보는 2보루

 

 

 

2보루 오르기

 

 

의정부에서 올라오는 정규 등산로와 만났다.

 

 

 

사패산
2보루와 1보루

사패능선과 만났다.

 

 

 

사패산 정상
사패산 552m

조금 전에 올라온 범골능선 갈림길

사패능선을 따라 직진하여, 망월사로 내려가자..

 

 

 

회룡골 갈림길
뒤 돌아본 범골능선
산불초소

왼쪽으로 내려간다.

 

 

 

해골바위
망월사
덕제샘
두꺼비바위
망월사탐방센터

 

집을 나설 때 생각은 7km내외를 예상했었는데,

괜한 욕심이 발로하여 10km를 걸었다.

사패능선 구간 계단이 지루하고 힘들지만

오랜만에 걷는 길이라, 산행은 새롭고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