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반나절 코스 '산성역 - 산성공원'
2020. 7. 30(목)
이슬∥ 6명
많은 비가 예보되었지만 아침부터 예보는 빗나가고..
또 기상청이 욕을 억수로 먹게 생겼다.
그러나 대기는 여전히 다습.
땅도 질고 땀도 심하고..
남한산성 반나절 코스만 오르기로 한다.
산성역에서 숲길을 따라 남문으로 올라,
팔각정 쉼터에서 바로 산성공원으로 내려오기..
□ 산성역 - 남문 - 팔각정 - 남한산성공원(6.0km)
산성역①출구에서 길을 건너 생활공원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남한산성의 비극을 잊지말자는 불망이 아니라
남한산성 증축 공로자 세 분의 공적을 기리는 비이다.
정조는 서명응을 수어사로 임명하여 남한산성의 증개축을 맡긴다. 서명응은 광주 부윤 홍익필과 그의 후임 이명중의 도움을 받아 산성 수리를 완공한다.
팔각정에서 간식 시간을 즐기고 유원지 방향으로 바로 하산..
남한산성입구에서 [51]번 버스를 타고 아지트 모란역으로..
엊그제 '중복'이 지났다고 몸보신 하자는데 반대가 하나도 없다.
'한수산'에서 장어구이..
'지가 부어, 지 마음대로' 「지부지처」 구호가
이제는 오래된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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