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분당, 영장산[삼동 - 영장산 - 이매동]

산넘고 물건너 2020. 6. 4. 18:41

영장산[광주 삼동 - 영장산 - 이매동]

2020. 6. 4(목)

이슬∥ 7명

 

이배재터널의 개통으로 노선버스들이 이배재를 경유하지 않는다.

이배재를 대신할 산행코스를 찾다가 광주 삼동역에서 시작하는 등산로를 알게 되었다.

 

모란역 ⑥출구에서 [32]번이나 [32-1]번 버스를 타고 「삼동 우남아파트 앞」에서 내려

아파트 뒤쪽으로 쭉 올라가면 청명사가 나온다. 그 입구에 맹산 들목이 있다.

 

□삼동 청명사 - 고불산 - 영장산 - 안말 - 이매동(9.4km)

 

▲삼동 우남아파트 뒤 가파른 언덕길.  산길도 들어가기 전부터 진을 다 빼버린다.

 

 

청명사 입구 산행 들머리

 

삼동역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또 있다?.

 

 

삼동 주민들이 '고불산'이라 부르는 봉우리. 실제 고불산 정상은 한참 더 가야 나온다.

 

 

산길은 넓고 뚜렷하지만 호젓하다. 이쪽으로 오르는 동안 사람을 만난 것은 동네 주민 두 분이 전부다.

 

 

이배재 코스와 합류..  청명사에서 2.3km 왔으니 이배재에서 오는 거리(2.61km)와 비슷하다.  

  이곳을 고불산이라는 사람들도 있으나 여기에서 왼쪽으로 내려가 다시 봉우리를 올라야 고불산 정상다.

 

 

고불산 정상 쉼터
직동/도촌동 섬마을 갈림길
메모리얼 파크

맹사성 묘가 있는 직동 갈림길

 

 

  

영장산 413.5m
솔밭쉼터

안말 방향으로..

 

 

이매동 갈보리교회 앞 '진흥아마란스빌라'로 내려왔다.

  뒤풀이는 교회 앞 '미본' - 오리불고기 맛이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