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백운사 - 육봉능선 - 관양능선 - 인덕원]
2019. 10. 24(목)
혼자
모란팀 산행이 취소되고 혼자 관악산으로 간다.
오늘의 코스는 육봉능선의 백운사 코스.
과천청사 앞을 지나가는데 등산복차림의 젊은 2여인이 길을 묻는다. 이 쪽이 초행이라 진입로를 모른다는 것. 이들도 6봉능선의 험하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다면서도 나를 따라 나선다.
예기치 않게 동행이 생겼다.
□ 과천청사 - 백운사능선 - 6봉능선 - 관양능선 - 인덕원(5.6km)
과천청사 뒤 백운사입구
문원폭포갈림길 초소에서 왼편 백운사 방향으로..
백운사 입구
산불감시초소 아래 송충이바위
육봉능선과 6-1봉, 6-2봉, 6-3봉
6-2봉 입구
[고물암장]이 ???
2봉으로 올라왔다.
3봉에서 내려다본 2봉
3봉에서 바라본 4~6봉
4봉을 오르며 뒤돌아본 1~3봉
4봉. 꼭대기에서 겁에 질려 우회하였다.
5봉과 그 너머 4봉
6봉
오늘의 동반자들
재밋는 6봉능선으로 안내해 주어서 고마워 한다.
팔봉능선
하산은 관양능선을 타고 인덕원으로..
전망대에서 6봉능선 올려다 보기
간촌약수터
간촌약수, 수도꼭지를 달아 놓아 약수의 느낌이 없다. 음용적합. 수량도 풍부하다.
간촌약수 & 산림욕장 입구
동편마을에서 산행 종료.
느낌으로는 8~9km 이상을 걸은 것 같은데 6km도 안된다.
맑은 하늘, 멋 있는 산, 재밋는 암릉코스와 동행인‥ 오늘도 즐거운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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