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나무(山楂나무)
장미과의 낙엽활엽교목
아가위나무라고도 부른다.
산사나무라는 이름은 중국명 '산사(山楂)'에서 유래한다.
나무의 높이는 3∼6m이며 나무껍질은 잿빛이고 가지에 가시가 있다.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을 좋아한다.
잎은 어긋나고, 일반적인 나무와 달리가장자리가 깊게 파인다.
꽃은 5월에 배꽃처럼 흰색으로 핀다. 꽃잎은 둥글며 꽃받침조각과 더불어 5개씩 있다.
열매는 9∼10월에 둥글고 붉은색으로 익고 흰 반점이 있다. 열매에 신맛이 있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산사자(山楂子)라고 하며 건위제·소화제로 사용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산사나무 열매는 폴리페놀이 들어있어 항산화 작용, 노화 방지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배상면주가는 산사나무 열매를 재료로 '산사춘' 술을 만든다.
키도 적당하고 잎과 꽃과 열매가 아름다워 정원수로 많이 심는다.
전국 산지에서 자생하며 주로 경기도에서 확인되며 제주도에도 분포한다.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 (한국식물생태보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2019. 10. 23 안산자락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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