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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산성역-남문-산성공원]

산넘고 물건너 2019. 7. 18. 20:03

남한산성[산성역-남문-산성공원]

2019. 7. 18()

이슬∥ 3

 

오늘 산행도 남한산성이다.  여름산행지로는 남한산성만한 곳도 드물다. 전형적인 육산이면서 울창한 숲이 하늘을 가리고 계곡에는 물이 흐른다. 산행코스도 보통 6~7km 거리로 한나절 코스로는 안성마춤이다. 또한 멀리 갈 것도 없이 지하철역에서 바로 오르거나, 시내버스를 한 번만 타고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산성역 - 남문 - 팔각정 쉼터 - 검단산계곡 쉼터 - 남한산성공원(7.8km)

 

 

 

 

산성역 사거리. 길 건너 체육공원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조망쉼터 갈림길

 

 

영춘봉 쉼터

 

 

 

 

불망비(不忘碑)라 하여  남한산성의 비극을 잊지말자는 비석이 아니다. 증개축 공사 담당자들을 기리는 공적비.

정조는 서명응 수어사로 임명하여 남한산성의 증개축을 맡긴다. 서명응은 광주 부윤 홍익필과 그의 후임 이명중의 도움을 받아 산성 수리를 완공한다.

 

 

 

 

청량산 수어장대와 영춘봉

 

 

 

 

 

 

 

 

남문(至和門)

 

 

 

 

 

 

 

 

 

 

 

 

검단산 아래 계곡 쉼터

 

 

 

 

 

 

 

 

 

직진하면 황송공원으로 가는 데, 오른쪽 산성공원으로 내려간다.

 

 

 

 

 

 

 

 

 

 

 

 

 

최근 중부지방의 극심한 가뭄으로 계곡의 물이나 샘들이 모두 메말랐다. 화장실에서 대충 가다듬고 모란역

장어구이집으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