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영봉(604m)
2019. 4. 27(토)
고등학교 동기 6명
경남 군섭 성욱 종철 평수 나 등 여섯 명이 10:00 우이동에서 만나 영봉으로 오른다.
3시에는 '블랙야크 알파인클럽 센터(BAC)' 개관식 참석이 예정되어 있다.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는 쾌청하다.
□ 육모정지킴터 - 용덕사 - 육모정고개 - 영봉 - 하루재 - 백운대2공원지킴터(5.0km)
옛 그린파크에서 올라와 용덕사 및 육모정고개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육모전고개지킴터
예전에는 '등산로 없음' 팻말을 걸어 등산객의 경내 출입을 막았었다. 이제는 왠 일로 절 마당으로 올라도
좋다고 안내하네(?)..
진달래는 끝물..
육모정고개 계단
육모정고개는 사거리지만 고개 북쪽 상장능선과 우이령으로 이어지는 길은 통제되고 있다.
상장능선과 도봉산이 한눈에 펼쳐진다.
헬기장에서 유유자적 간식을 하며 바라본 영봉
코끼리바위
평일에는 늘 한적한 코스이지만, 오늘은 주말이라 제법 시끌버끌하다.
전망바위에서 뒤돌아본 상장능선과 도봉산
영봉 604m
영봉은 북한산을 살펴보는 또 하나의 전망대이다.
지금은 철거되었지만, 인수봉을 바라보는 영봉 영봉 꼭대기에는 수많은 산악인들의 묘비가 있었다
'영봉에서 바라본 인수봉'은 「북한산 10대 경관」의 하나이다.
하루재로 가파르게 내려간다.
옛날 산 아래의 주민들이 나무하러 갔다 오면 하루가 걸렸다고 '하루재'다.
도선사갈림길에서 우리는 도선사로 내려가지 않고 직진 한다.
백운대2공원지킴터
3시 하산시간을 맞추어 5km를 3시간에 주파한 그야말로 놀멍쉬멍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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