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들꽃

산자고

산넘고 물건너 2019. 4. 18. 19:49

산자고(山慈姑)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중부 이남의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란다.

시어머니가 등창이 난 며누리 환부에 이 풀을 발랐더니 병이 나았다는 전설을 갖고 있다.

높이 약 20~30cm이다.

줄 모양의 잎은 2장이 밑동에서 나고 끝이 뾰족하다.

잎몸은 흰빛을 띤 녹색이며 털이 없다.

꽃은 4∼5월에 줄기 끝에 1∼3송이가 달리는데, 위를 향하여 벌어진 넓은 종 모양이다.

열매는 삭과(殼果)로서 세모나고 둥글며 끝에 길이 6mm 정도의 암술대가 달린다.

한방에서는 비늘줄기를 종기와 종양을 치료하는 데 쓴다.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

 

 

 

 

 

 

(2019. 4. 17 서울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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