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637m)
2018. 12. 11(화)
수락산 산행은 그 다양함과 짜릿함 그리고 아기자기기함이 언제나 새로운 감동과 즐거움을 준다.
수많은 바위를 품은 산 자체가 품어내는 풍광도 멋지지만, 한눈에 펼쳐 보이는 주변 명산 북한산과 도봉산이 그림 같다.
오늘 산행은 수락산역 ③번 출구 수락산쉼터에서 시작하여 도솔봉을 거쳐
수락산 정상을 오르며 수락산의 기암들을 살펴본 후 원점회귀하는 코스이다.
□ 수락산역③ - 귀임봉 - 도솔봉 – 수락산 정상 -수락산역①(9.0m)
오른쪽 능선으로 올라 귀임봉으로 간다.
고래바위
마들역쪽에서 올라오는 능선과 만나면
등산로는 비단길이다.
귀임봉 소나무 숲의 시작이다.
귀임봉 전망바위
귀임봉 정상
귀임봉 전망처 수락산과 불암산 북한산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여기에서 내려가면 학림사이다.
수락산 경관 조망점
경관 조망점에서는 수락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도솔봉 밑 삼거리. 덕릉고개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난다.
도솔봉
도솔봉 540m
도솔봉에서의 정상부 감상하기
치마바위에서 뒤돌아본 도솔봉
하강바위
코끼리바위에는 아기 코끼리 한 마리가 올라가 있다.
정상부
위태하다
철모바위
철모바위 삼거리. 정상을 갔다온 후 여기서 깔딱고개 방향으로 하산한다.
정상
철모바위 삼거리. 깔딱고개 방향으로 내려간다.
아찔하다
코끼리바위, 도솔봉 지나온 능선이 왼편으로 발 아래에 펼쳐진다.
이런 아찔한 하산길은 깔딱고개 안부까지 계속된다.
배낭바위를 끼고 돌아나와 뒤돌아본다.
멀리 매월정과 코 앞의 독수리바위
보는 위치에 따라 독수리 같이 보인다.
전망바위
깔딱고개 안부 사거리. 왼편 깔딱고개로 내려간다.
오랜만에 정상까지 밟으며 9.0km를 환종주 하였다. 유유자적 기암을 감상하며 시간이 많이 지체 되었다.
벽운동마을 수락산입구 '수락산열린카페'에서 감자전과 소주로 간단한 뒤풀이로 산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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