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맹산[이배재 -고불산 - 350봉 - 도촌동]

산넘고 물건너 2018. 10. 18. 18:07

맹산(요골산-고불산)

2018. 10. 18()

이슬∥ 3

 

영장산이라 부르고 있지만 몇해 전까지도 산 이름은 '맹산'이. 조선 세종 조 명재상 맹사성이 관직에서 물러나면서 이 산을 하사받은 산이다. 동쪽 기슭에는 맹사성의 묘와 그가 타고 다였던 소의 무덤도 있다.

오늘 이슬∥팀의 산행은 이배재에서 맹산을 오르기로 한다.

 

□ 이배재 - 갈마터널 고불산 - 350봉 - 도촌동 든든한교회(6.0km)




요골산. 목현리 요골과 갈마치고개로 갈라진다. 예전에 누가 나무가지에 걸어놓은 '검단지맥 358.5m'라는 표지판을 본 적이 있다.  


소나무 연리지


갈마치고개이다.


갈마터널 위






고불산 정상이다 송전탑 바로 앞에 돌탑이 있고, 고불산 정상 표지가 있다.


광주 직동 갈림길



섬말쉼터 아래의 광주 이당골(←)과 도촌동 섬마을 갈림길



공동묘지 가기 전  쉼터가 있는 350봉


350봉 쉼터에서 쉬는데 도촌동 방향의 희미한 옛 등산로가 보인다. 하산…


폐쇄되어 희미한 산길을 더듬으며 1km를 걸어 든든한교회로 내려왔다.


교회입구 도촌동 차고지에서 811번 마을버스 - 300번 일반버스를 갈아타며 야탑역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