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도봉산(안말능선 - 회룡능선)

산넘고 물건너 2016. 6. 4. 20:47

「안말능선」의 산행기점  「안말공원지킴터」

                                                            

도봉산(안말-회룡능선-망월사)

2016. 6. 4(토)

효돈향우회  8명

 

효돈향우회의 6월 정기산행.

산 전체가 암봉으로 이루어진 도봉산은 언제 올라도 아름답고 다양하다.

여러 암봉과 계곡들이 서로 연이어져 아기자기한 등반로를 연결한다.

능선과 계곡들의 조합에 따라 등산코스는 수도 없이 많다.

 

망월사역 ②번출구에서 「안말능선」을 오르기로 하였다.

망월사계곡을 사이에 두고 다락능선과 마주한 '안말능선'은 도봉산 조망의 잇점에다 인적까지 드물어

쾌적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망월사역에서 의정부 방향으로 150m 쯤 진행하여 굴다리사거리에서 마을쪽으로 좌회전한다.

굴다리 앞에는 ‘영산 법화사’라는 자그마한 팻말이 세워져있다.

 

망월사역② - 안말통제소 - 회룡능선 - 포대능선 - 망월사 - 망월사역(7.0km)

 

 

 

망월사역②번 출구

 

 

「안말공원지킴터」

 

 

서울둘레길 갈림길

왼쪽 법화사쪽으로 올라가다 「안말능선」

오늘은 오른편 둘레길(보루길)을 따라 오른다.

결과적으로 '안말능선'이 아니라 '회룡능선'으로 오르게 된다.

 

 

 

 

 

우이암과 닮은 바위도 있다.

 

 

 

 

 

무심코 오르다보니 '안말능선'이 아니라 '회룡능선'을 오르고 있었다.

 

 

 

 

 

 

 

 

포대능선

 

 

사패산

 

 

 

 

 

 

 

드디어 포대능선에 올라왔다.

 

 

 

 

 

 

 

 

 

망월사 방향으로 하산

 

 

 

 

망월사에서

 

 

두꺼비바위

 

 

원도봉계곡 기점, 심원사입구

 

 

예기치 않게 도봉산의 오지 '회룡능선'의 아기자기한 맛을 보았다.

결과적으로 탁월한 선택이 되었다.

강셰프맛집에서 족발파티로 허대의 회장의 득손을 축하하며 산행을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