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비봉 오르기
2015. 9. 7(월)
혼자
북한산 비봉을 거쳐 기자촌으로 내려오기로 한다.
주 목적은 기자촌능선으로 하산하는 것.
산행 내내 북한산을 한 눈에 조망하며 걷는 최고의 명품코스이다.
□구기동 - 문수봉 - 비봉정상 - 향로봉 - 기자촌능선 - 은평노인복지관(9.2km)
평일이라 인적이 너무 뜸하다.
대남문 500m 전방의 마지막 고개.
이 고개를 넘어서야 전망이 있다.
저 앞의 기암들이 있는 곳을 '북한산 에덴동산'이라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조용히 눈을 감은 얼굴상이다.
문수봉에서 '펜촉'같이 보이던 바위이다.
이제부터는 계속 이 의상능선을 보며 진행하게된다.
문수봉 일대를 뒤돌아 본다.
예전 아주 오래 전에 올랐었지만
확실한 기억이 거의 없다.
향로봉동릉에서 갈라져 기자촌 방향으로 뻗어내린 능선이다.
불광동 선림사 방향에서 오르거나 기자촌 마을 끝에서 연결된다.
공원을 가로 질러 아파트를 관통하면 은평노인복지관 앞이다.
[7211]번이나 [720]번 버스로 연신내 방면으로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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