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청계산, 국사봉

산넘고 물건너 2015. 8. 20. 22:32

 

 

2015. 8. 20(목)

혼자

 

모란클럽 정기산행이 갑자기 취소되었다.

여기저기를 물색하다 혼자 청계산 국사봉으로 향했다.

코스 정보는 별로 없지만 판교공원에서 오르는 새로운 길을 간다.

 

판교공원 - 금토산 - 한성필하우스5단지 - 운중터널 - 금토동갈림길 - 국사봉 - 이수봉 - 옛골(11.5km)

 

[갈 때] 분당 파크타운·양지마을[220]번 - 판교 한림아파트 하차

       한림아파트정류장에서 100여m 전방 예봄교회를 끼고 오른쪽으로 50m에 판교공원이 있다.

[올 때] 옛골[11-1]번 - 모란역 환승

 

 

 한림아파트정류장 예봄교회에서 오른쪽으로 50m 쯤 올라오면

오른편으로 판교공원이다.

 

 

 

 

 

 이정표는 국사봉까지 6km라고 안내하고 있다.

 

 

 

 

산길은 신작로 수준이다.

 

 

 

 

 

 

 

판교 여기저기에서 올라오는 길과 여러 번 만난다.

 

 

 

 

봉화대쉼터

 

판교도서관 갈림길(4.86km↑국사봉,   판교동주민센터↓1.49km)

 

 

산불감시초소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과하는 모든 통로가 고속도로공사로 차단되어 있다.

 

 

 

 

 

고속도로를 따라 계속 내려갔더니 한성필하우스5단지였다.

 

 

 

 

 

주민인 듯한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등산로를 아는 사람이 없다.

고속도로 교각 밑으로 등산이정표가 보인다. 운중초등학교 쪽 들머리였다.

 

 

 

 

 

 

 

안양-성남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중, 임시통로를 만들어 놓았다.

 

 

 

 

운중터널 위.

 

 

등산로 폐쇄 안내.

 

이제부터 산길은 오솔길 수준이었다.

 

 

 

 

 

금토동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났다. 

국사봉까지 1.43km 남았다.

 

 

 

 

 

정신문화원 갈림길

 

 

 

 

국사봉(540m)

 

  고려가 멸망하자 조윤이 이 산에 은거하며 잃어버린 나라를 생각하던 곳이라고 한다.

 

 

 

 

 

 

 

 

 

 

 

 

 

 

 

옛골로 내려왔다. 11.5km를 4시간 걸었다. 

흐리고 무더운 날씨로 많은 땀을 엄청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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