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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산(용마산) - 2013. 12. 27

산넘고 물건너 2013. 12. 27. 19:41

용마산/광주

2013.  12.  27(금)

 

용마산은 하남 검단산(657m) 남쪽 능선, 흔히 ‘검용남’이라 부르는 '검단산-용마산-남한산성' 종주코스의 중간부분에 자리하고 있다.  

검단산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부드러운 능선길은 울창한 서어나무숲과 시원한 한강 조망이 어우러진 멋진 길이다. 북쪽 들머리인 창우동 애니메이션고교 쪽과 달리 매우 한적하고 여유롭다.

 

지난 9월 하남공영차고지에서 고추봉을 올라 용마산을 거쳐 엄미리로 하산한 적이 있는데, 오늘은 그 역코스를 택하였다. 어제 눈이 내렸고 오늘 아침 최저 -8℃로 예보된 매우 추은 날씨이기도 하여 짧은 산행을 하기로 하였다.

 

모란역에서 500-5번 버스로 광주로 가서, 강변역을 오가는 13번 버스로 갈아타고 엄미리에서 내렸다. 한 시간 남직 거리이다. 

 

  엄미리 - 용마산 - 고추봉 - 상산곡동종점차고지 - 동수교(6.5km)

 

엄미리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들머리(2.84km ← 용마산,  4.46km ← 고추봉(두리봉),  6.56km ← 검단산)이다.

 

중부고속도로 밑 통로를 지나고

 

낚시터를 지나고

 

죽림원 표지석을 지나 조금 더 올라가서

 

왼편 산길로 접어든다.

 

이 고개에서 오른쪽으로 오르막을 10여분 오르면 능선갈림길이다.

 

능선갈림길(1.23km ← 용마산,  2.85km ← 고추봉)

 

용마산

 

어진마을 갈림길(2km ← 어진마을)

 

용마산

 

 

 

고추봉

 

 

하남공영차고지

 

동수교

 

동수교

 

동수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