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도봉산(망월사) - 2013. 11. 28

산넘고 물건너 2013. 11. 28. 19:27

망월사 코스

2013.  11.  28(목)

친구와 

 

산 전체가 암봉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산 도봉산에는

각각의 암봉들과 여러 계곡들이 서로 연이어져

아기자기한 등반로로 연결되어 있다.

능선과 계곡들의 조합에 따라 등산코스는 100개도 넘는다.

 

망월사역(10:30) - 덕제샘 - 망월사 - 포대능선 - 원효사 - 망월사역(13:50)

 

 

 

 

외곽순환도로 교각 밑을 지나면 만나는 덕천사 앞 이정표 . 포대능선까지 2.9km

 

 

망월사와 원효사 갈림길. 어느 방향으로 가든지 포대능선으로 갈 수 있다.

 

 

망월사입구 탐방센터

 

 

衆生橋

 

 

엄홍길 집터

 

 

天中橋

 

 

두꺼비바위. 암벽에 바위가 튀어나온 모습이 두꺼비의 머리 앞부분을 닮았다.

 

 

 

 

 

 

도봉산에 왠 케이블카?

 

 

 

 

안국(安國)샘?

 

 

망월사계곡. 단풍이 드는가 싶더니 어느새 겨울이다. 2주 전만 해도 도봉산은 도처 만산홍엽이었다. 가을은 유독 짧다.

 

 

덕제(德濟)샘. 포대능선 조금 못 미친 곳의 민초샘과 더불어, 군사정권 시절 민주산악회가 개발하여 이름붙인 것이라고 한다. 100여m를 더 올라가면 망월사 또는 민초샘으로 향하는 갈림길이 나온다. 

 

 

 

 

망월사와 민초샘 갈림길

 

 

망월사. 규모는 작지만 신라 선덕여왕 때에 건립된 유서 깊은 천년고찰이다.

 

 

 

 

 

 

 

 

 

 

 

이 눈이 다 녹으려면 며칠이 더 걸릴 텐데 . . . 

 

 

원효사

 

 

 

 

 

 

전망바위에서 수락산

 

 

13:50 하산.

*'양지뜰' 식당에서 해물파전 뒤풀이로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