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들꽃

세뿔투구꽃

산넘고 물건너 2013. 9. 30. 19:54

세뿔투구꽃  - '멸종위기2급'의 우리나라 특산식물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잎이 삼각형이고 세 개로 깊게 갈라져 뿔처럼 생겼다고 세뿔투구꽃이라고 부른다.

'금오오돌또기' '담색바꽃' '미색바꽃' 등의 다른 이름으로도 불린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자생하는 특산식물이다.

한약재 등으로 남획되면서 점차 우리 주변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멸종위기2급식물'이다.

 

비스듬히 서거나 누워서 자라며 때로 옆에서 자라는 식물에 기대어서 1m 내외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며 투구꽃과는 다르게 5각형에서 3각형이다.

꽃은 9월에 피고 하늘색이며 고깔모양이다.

열매는 골돌과로서 골돌은 보통 3개로 긴 타원형이며 11월에 익는다.

뿌리가 검어서 초오라고 하여 약재로 쓰이는데 진통이나 마취제로 약효가 좋다고 한다.

(자료: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탬.  한국민족문화대백과)

 

 

 

2013. 9. 24  거창 비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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