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관광
2013. 5. 7(화) ~ 5. 15(수)
나파밸리 - 요세미티 - 세콰이어국립공원 - 몬트레이 - 샌프란시스코
아이들이 미국에서의 학업을 마무리하는 바쁜 일정 중에도 마련한 특별한 여행이다.
비행기로 샌프란시스코까지 이동하여, 렌터카로 캘리포니아의 북부 시에라 네바다(Sierra Nevada) 산맥에 있는 국립공원 요세미티, 세쿼이아 숲과 페블비치가 있는 몬트레이를 여행하고, 다시 비행기로 돌아오기로 하였다. 8박 9일의 여정이다.
우리가 둘러볼 요세미티, 세쿼이아 숲, 킹스캐년, 몬트레이만 해양보호구역 등은 세계의 아름다운 자연 절경을 담은 책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자연 절경 1001'(1001 Natural Wonders You Must See Before You Die)에도 소개 된 곳이다.
▒ 나파밸리(Napa Valley) /캘리포니아
2013. 5. 7(화)
피츠버그 - 샌프란시스코 - 나파밸리 - Fairfield
숙박 Fairfield Inn & Suites Marriott, Fairfield
나파밸리는 미국의 대표적 와인 생산지다.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면서 멋진 와이너리에서 와인 시음을
즐길 수 있다. 나파밸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쪽으로 80여㎞, 1시간 30분 거리에 있다.
피츠버그에서 United 항공으로 06:00 출발하여 샌프란시스코에 08:30 도착하였다. 시차 3시간을 감안
하면, 5시간 반이 걸린 셈이다.
Napa 다운타운에서 북쪽 Calistoga까지 50여㎞에 이르는 계곡은 온통 포도밭과 양조장(Winery)들이다.
로버트 몬다비(Robert Mondavi), 베링어(Beringer), 스털링(Sterling Vineyards) 등 유명한 와이너리들이
산재해 있다. 기후와 토양이 포도재배에 최적지라고 한다.
우리가 들른 스터링은 경치 좋은 언덕에 지중해 풍의 건물을 하고 있으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발 아래로 펼쳐진 광활한 포도밭과 와인 공장, 시음센터 등이 설치된 관광명소이다.
나파(Napa)는 인디언 말로서 “풍요”라는 뜻이라고 한다.
스털링(Sterling Vineyards)
숙소 Fairfield Inn & Suites Marriott, Fairfield
Fair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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