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저기·하간 디/미국

인천 - (나리타 - 뉴욕) - 피츠버그

산넘고 물건너 2013. 3. 23. 00:45

5월의 아이들 졸업식 참관과  서부지역 관광을 위해 다시 미국 여행길에 올랐다.

 

 

3월 20일  08:00 인천공항을 출발, 나리타를 경유하여 뉴욕 J.F.케네디공항에서 미국 입국수속을 밟아, 같은 날 17:00 피츠버그에 도착하였다.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06:00 인천공항에서 탑승수속을 밟고 다음 날(21일) 06:00에 도착했으니 꼬박 하루가 걸린 셈이다.

 

 

 

 

미국 동부의 날씨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예년의 2월 수준에 해당하는 이상기온이라고 한다.

 

 

 

인천(08:00) - 나리타(10:20~11:10) - 뉴욕(10:30~15:15/한국 23:30~04:15) - 피츠버그(17:00/한국 06:00) 

 

인천공항 탑승동에서

 

 

08:00 나리따로 출발하는 JAL을 타기 위해 115 탑승구 앞에서 기다린다.

 

 

 10:20  나리따공항 제2터미널

 

 

뉴욕행  JAL이 준비 중이다.

 

11:15 나리따에서 뉴욕으로 출발.  약 13시간이 소요된다.

 

10:30(우리나라 시각 23:30)뉴욕 케네디공항 제1터미널 도착하였다. 예정보다 30여분 일찍 도착하였다.

미국에 도착하여 국내선으로 갈아타는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밟아야 한다.

짐도 찾아서 세관검사를 거치고, 다시 국내선으로 부쳐야 한다.  

 

1터미널은 국제선 전용으로 국내선 터미널인 8터미널로 이동한다.

8터미널로 가기 위해서는 건물 밖으로 나가 Air Train 탑승장(Green Parking)으로 이동해야 한다.

 

저 가로지른 고가철로가 공항 내부순환 Air train 선로.   Green Parking장은 저 건물 3층 에 있다.

 

   

Air train은 서울 지하철처럼 양 방향으로 순환한다. 8터미널은 바로 다음 정류장이다.

 

 

제8터미널을 찾아 왔다.

 

 

 

국내선 탑승구 앞에서 American Airlines 탑승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미국의 국내선 항공기는 우리나라의 경우 시외버스 개념인 듯하다.

 

 

우리가 피츠버그까지 타고 갈 American Eagle Airlines.  50여명이 타는 소형 항공기이다.

 

 

피츠버그에 도착하였다.  17:00(우리나라 시각 21일 06:00)

 

 

피츠버그는 아직도 겨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