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강원도

오대산/평창 - 2012. 10. 9

산넘고 물건너 2012. 10. 9. 22:44

오대산(1,563m)

2012.  10.  9(화)

이슬산악회

 

비로봉(1,563m)을 주봉으로 동대산(1,434m), 두로봉(1,422m), 상왕봉(1,491m), 효령봉(1,561m) 등 다섯 봉우리가 병풍처럼 늘어서 있다고 하여 오대산이다. 신라 선덕여왕 때 지장이 왕명을 받아 당나라에서 유학하였는데, 중국 상서성의 오대산이라는 별칭을 가진 청량산과 매우 흡사하다하여 오대산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도 한다. 

 

2011. 2. 22 자이안트산악회와 함께 갔었으나, 2. 16부터 시작된 봄철 산불방지입산통제로 상원사~적멸보궁만 산행했었다.

 

이슬산악회 버스는 07:30 모란을 출발하여 10:15 진고개에서 시작하는 A팀을 진고개에 내려주고, 상왕봉 비로봉을 오르는 우리 B팀은 11:00에 상원사에 도착했다.

 

상원사(11:00) ~ 두로령 ~ 상왕봉(12:30) ~ 비로봉(13:20) ~ 호령봉 ~ 상원사(15:00)

 

 

 

 

동대산으로 오르는 A팀을 진고개에 내려놓고, 우리 B팀은 상원사로 향한다. 횡단보도 건너가서 바로 돌계단이 동대산 진입로이다.

 

 

우리는 상원사에서 오르기로 하였다.

 

 

 

 

 

 

저기 끝에서 임도를 벗어나 왼쪽 진입로로 들어가면 두로령으로 오르는 지름길이다.

 

 

 

 

처음 만나는 능선길에서 오른쪽으로...

 

 

임도와 다시 만나고..

 

 

다시 상왕봉으로 오르는 진입로

 

 

한 그루? 두 그루?

 

 

왼편 너머로 비로봉이 보인다.

 

 

적멸보궁을 둥글게 둘러싸고 있는 능선

 

 

두로령( 0.8km←상왕봉, 두로봉 →2.7km, 상원사주차장 5.8km)

 

 

상왕봉

 

 

 

 

 

 

뒤돌아본 상왕봉

 

 

 

 

비로봉으로 가는 길

 

 

 

 

 

 

비로봉 바로 밑의 주목 군락지 

 

 

비로봉

 

 

 

 

비로봉에서 바라보는 동쪽 전경. 왼쪽 두로봉, 가운데 동대산과 그 뒤로 노인봉

 

 

호령봉으로 가는 길에 뒤돌아보는 비로봉

 

 

호령봉

 

 

호령봉 바로 앞에서 상원사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하산한다.

 

 

 

 

 

 

A팀 중 두로령에서 내려오지 않고 상왕봉, 비로봉으로 돌아 내려오는 회원 17:00가 지나서 도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