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들꽃

박새

산넘고 물건너 2012. 6. 29. 15:44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깊은 산 반그늘이 지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무리지어 군락을 이루며 자라는 경우가 많다.

원줄기는 곧게 1.5m정도로 자라며 속이 비어 있다.

잎은 여러 장 촘촘히 어긋나 있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털이 많이 나 있다.

잎맥이 많고 뚜렷하게 세로로 주름이 깊이 져 쭈글쭈글하다. 잎의 아랫부분은 줄기를 감싼다.

잎이 큰 것은 길이 30㎝, 폭 20㎝ 이상도 있다.

꽃은 7~8월에 연한 황백색 꽃이 원추 꽃차례로 달린다. 꽃은 하얀 색에서 연두로 바뀐다.

열매는 9~10월경에 달리고 타원형이며 길이는 2㎝ 정도이고 윗부분이 3개로 갈라진다.  

어린잎도 독이 많은 독초이다. 뿌리도 독이 많아서 구토제 및 살충제의 재료로 쓰인다고 한다. 

산마늘 비슷하다. 산마늘은 식물 전체에서 강한 마늘 냄새가 난다. 잎은 4~7cm되고 한 줄기에

2~3장 달린다.

여로와도 비슷한 모양인데, 여로의 잎이 폭이 좁고 더 길쭉하다.

(자료: 네이버 백과)

 

 

 

2012. 6. 14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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