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용마능선 - 2011. 3. 11 (일본 대지진, 후쿠시마 원전 파괴)

 IBK-OB 9명

 

과천교회  -  용마능선 - 낙성대역

 

 

  

 

두 번째 쉼터 바위에서 준비한 과일과 막걸리를 나눈다. 

 

 

동북 방향으로 용마북능선도 보고

 

 

서쪽 능선 위로 육봉도 보이는 듯하고

 

 

오르는 길 내내 소나무들은 키가 이렇게 작다.  

 

 

영주대도 바라보고...

  

 

사당능선과 만나는 갈림길에서 연주대를 오를 것인가를 논의 끝에 그냥 사당역으로 가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고

 

 

사당능선 쪽으로는 이런 나무데크 쉼터를 여러개 설치해 놓아있다.

  

 

서울대학 쪽으로도 보고...

 

 

조금 전에 돌아나온 갈림길이다.

 

 

오른 쪽으로 보이는 위험표시 밑 파이프능선으로 하산하다가 사당능선으로 앞서 내려간 두 사람과 동행키 위해 다시 돌아와야 했다. 

 

 

 

마당바위에서 근처 밥먹을 만한 장소를 물색하다가

 

 

마당바위기념촬영...

 

 

 

 

 

 

 

 

 

깃대봉에서 바로 수직에 가까운 급경사를 내려간다.

 

 

 

조심 조심, 살 살

 

 

낙성대 원당시장 지하 식당가에서 오소리감투로 1차하고

4명은 사당역 '전주전집'에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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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46 일본  도쿄 북쪽, 센다이(仙臺) 동쪽 130㎞ 지점의 지하 24km에서 

관측 사상 최대 규모 진도 9.0의 대지진이 발생하였다.

10m 가 넘는 높이의 대형 쓰나미가 발생하여 미야기현(宮城縣) 센다이(仙臺) 해안을 덥쳤다. 

사망자와 실종자가 수만 명. 대재앙이 발생하였다.

지진·쓰나미·방사능의 ‘삼중 재앙’이다.

문제는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의 파괴, '세슘'과 요드가 대량 누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