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2 자이안트산악회의 오대산행을 따라 동행했으나 2.16부터 시작된 봄철산불방지기간으로 비로봉은 갈 수 없었다.
그 중 개방된 코스 상원사~적멸보궁 1.8km 구간을 왕복하고 봉평 이효석문학관 관광에 나섰다.
며칠 계속된 포근함으로 큰길의 눈은 거의 녹았고 음지는 여전히 미끄러웠다.
들머리는 전나무 숲길이다.
사자암을 지나면서 적멸보궁까지는 오르막이 심한 편이다.
자장율사가 당나라 유학을 마치고 가지고 온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법당이다.
1.5km를 남기고 있는 비로봉을 적멸보궁 처마 밑으로 구경만 하고...
적멸보궁에서 둘러보는동북쪽 산줄기.
지난 여름 곤파스의 흔적
상원사에서 두로봉이라 짐작되는 능선을 둘러본다.
전나무숲속 산죽.
계곡 눈도 그 부피가 많이 줄었다.
산행이 너무 싱겁다고 봉평 효석공원으로 안내한다. 이효석 생가터 근처에 복원된 생가.
휘감아도는 산줄기로 마을은 아늑하고 포근하다.
메밀꽃 필 무렵의 당나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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