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강원도

원주, 소금산 그랜드 밸리

산넘고 물건너 2022. 10. 19. 12:59

2022. 10. 18(화)
모세선교회 42명

소금산은 2016년 다녀왔었는데,
그후 간현유원지는 대대적으로 개발되어
소금산 그랜드 밸리로 탈바꿈하였다.

개발된 소금산이 궁금하기도 하여
선교회의 여정을 따라간다.

가는 길에 이천 대월면 기독교박물관에 들러
축소 재현된 장대현교회에서 예배드리고
횡성 한우식당에서 점심 먹는다.

□주차장 – 매표소 – 출렁다리 – 소금산 잔도 – 울렁다리 – 주차장(5.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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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장대현교회

기독교역사박물관 뜰에는
한국 초대교회의 상징인 평양 장대현교회를
1/5 규모로 축소해 놓았다.

기독교역사박물관

 

모형교회이지만
예배실로 사용되고 있다.
ㄱ자 건물의 왼쪽은 남자 출입문,
오른쪽 문은 여성만 출입..

 

예배당 좌석도 남녀 구분..
강단에서는 좌우로 다 보이지만,
남녀는 서로 보이지 않는다.

옛날 그 당시의 낡은 풍금도
아직도 맑고 은은한 소리로
경건한 예배 분위기를 돕는다.

 
 

평양 장대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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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산

정상 등산로는 폐쇄되었고
데크길만 걸어야 한다..

 

멀리 송전철탑이 서 있는 곳이

소금산 정상..

 
 

매표소는 분산되어 있는데

할인은 등산로입구에서만 가능..

 
 
매표소

입장료 9,000원

65세 이상 8,000원

 

출렁다리

 

 

오른편, 예전 등산로

 

 

아직도 개발 중

 

건너온 출렁다리

 

울렁다리

 

잔도

 

소금산 정상

 

소금산 등산로 폐쇄

 

   

울렁다리

 

뒤돌아본 울렁다리

 

 

섬강

인공 시설로 채워진 간현유원지는

관광객으로 들끓고 있었다.

한편 필요이상 자연이 훼손되는 현상도 많이 아쉽다.

아름다운 섬강을 관동별곡에서 노래했던 송강은

얼마나 가슴 저밀까??

Good Bye 소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