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바위능선- 연주대 – 수영장능선]
2022. 02. 11(금)
지난달 국사봉능선을 오르며 눈여겨 봐두었던
장군바위능선으로 간다.
5년 전 여름에 친구와 올랐었지만
비 맞았던 기억밖에 없다.
장군바위능선은 중간에서 양 가닥으로 갈라지는데
오늘은 남쪽의 지능선으로 오른다.
□과천종합청사 - 문원폭포 – 장군바위능선(소) - 연주대 – 수영장능선 - 서울대(6.3km)
정부종합청사를 오른편에 끼고 돌아 바로 백운사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종합청사역⑦에서 1.3km, 15분쯤의 거리이다.
마당바위에서 등산로는 여러 방향으로 갈라진다.
왼쪽은 육봉과 국사봉능선, 직진은 계곡과 장군바위능선, 오른쪽 정경백바위 앞으로는 일명사지로 오르는 길이다.
오늘은 불조심 현수막 뒤로 들어가 문원폭포를 둘러보고 장군바위능선으로 오른다.
문원폭포를 보고 나와서 오른쪽으로 오른다.
오른편 길로 오른다
왼편 암자터 뒤로 오르면 국사봉능선이다.
암자터 앞 갈림길에서 능선으로 올라서서 보다 뚜렷한 등산로를 만난다.
본래의 장군바위능선으로 가려면 건너편 계곡으로 내려가 능선으로 붙어야 한다.
오늘은 능선의 뚜렷한 길을 따라 직진한다.
오른편으로는 장군바위능선..
지금 내가 오르는 능선은 국사봉능선과 장군바위능선 사이의 지능선이다.
중간 쯤에서 장군바위능선과 만나게 된다.
가운데 뾰족 바위에서 오른편 장군바위능선과 합류한다.
수영장능선과 하마바위능선을 두고 하산방향을 고민하던 중
‘30년 전, 밧줄에 의지해서 바위를 올랐던 기억밖에 없다’며,
길 상태를 묻는 어르신에게
‘아린 아이들도 쉽게 올라간다’고 안심시켜 드리고
수영장능선으로..
전파천문대 진입 포장도로를 가로 질러
컴퓨터연구소 앞에서 하산 완료.
6km 남짓한 산행이었지만
느낌은 그 배도 넘을 듯 싶다.
02번 마을버스를 타고 낙성대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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