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관악산, 사자바위 [관음사 - 낙성대]

산넘고 물건너 2022. 1. 8. 18:56

[관음사 - 사자바위 - 낙성대역]
2022. 1. 8(토)

주말 아침, 사당역은 그야말로 등산인파로 인산인해다.
마스크를 쓴 것 빼고는 코로나 사태의 긴장감은 보이지 않는다.
혼잡을 피해 관음사 지능선으로 오르기로 한다.

사당역 - 관음사 - 사자바위 - 선유천국기봉 - 낙성대역(4.6km)

관음사 입구
관음사

관음사 일주문 앞에서 왼쪽으로..


다시 좌틀


군부대 철책을 왼편에 두고 꼬불꼬불 산길을 오른다.


군부대 능선

보통, 능선을 따라 직진하여 관음사국기봉으로 오르는데,
우리는 왼편 길로 좌틀, 계곡으로 내려간다.


계곡 오름길


사자바위능선

이 능선에서 조금 왼편에 사자바위가 있다.


사자바위 밑 쉼터
사자바위
관음사국기봉


사자바위 아래는 여기저기 쉼터이다.
옹기종기 모여앉아 밥상을 차려 놓고 담소에 여념들이 없다.
막걸리는 기본이고, 와인 병까지 보인다.


사당능선

내 친구 경남이의 으슥한 아지트에서 점심 먹고
사당능선으로 나온다.


사자바위에서 올라와서, 선유천국기봉으로.. 
선유천국기봉
선유천 헬기장
선유천국기대
선유천국기봉 앞 바위봉우리

국기봉 전방 바위도 둘러보고..
낙성대 방향으로는 길이 없어 되돌아 나온다.


서울둘레길
삼정아파트

낙성대 기절초풍순대집에서 뒷풀이로 산행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