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도봉산, [다락능선 - Y계곡]

산넘고 물건너 2021. 3. 23. 20:29

도봉산 [심원사 - 다락능선]

2021. 3. 23()

혼자

 

도봉산 다락능선으로 간다.

도봉산 등산로 중 가장 어렵다는 코스.

그러나 조망이나 재미에 있어서는 그야말로 Wonderful이다.

두 팔과 양 다리를 모두 써야하는 구간이 많다

오늘은 심원사에서 시작한다.

 

△망월사역 - 심원사 - 다락능선 - 포대 - 자운봉 - 마당바위 - 도봉산역(8.8km)

 

망월사역 남측출구에서 신한대학을 지나

순환고속도로 교각 아래에서 왼쪽길로 꺾어 오르면 

북한산국립공원 사무소

 

 

 

원도봉주차장

원도봉주차장에서 왼편 코너, '←자운봉' 팻말을 따라 심원사 방향으로 오른다.

 

 

 

산기슭 양지에는 진달래가 활짝 폈다.

 

 

 

석문

석문을 통과하면 바로

암벽타기가 시작된다.

 

 

 

심원사 코스의 명물 '다리미바위'

옆에 있는 '가오리바위'와 쌍을 이루어 '금붕어바위'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곳곳이 전망바위이고

 

 

 

밧줄구간이다.

 

 

 

다락능선과 만났다.

도봉산역에서 올라오는 다락능선 등산로와 만났다.

여기서부터는 등산객들로 시끌버끌하다.

 

 

 

은석봉(미륵봉)
은석봉 정상

점심시간대에는 자리 구하기가 쉽지않은 곳인데

오늘은 나 혼자..

 

 

 

뒤돌아본 은석봉
석문
도봉산 삼봉,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이제부터 다락능선에서 가장 고약한 구간이다.

 

 

 

418쉼터
포대

모처럼 Y계곡을 건너보자..

주변에 점심먹는 사람들 뿐, 지나는 사람은 뜸하다.

 

 

 

Y계곡
뒤돌아도 보고
다 올라왔다.
뒤돌아보기
자운봉과 신선대
신선대
마당바위

8.8km, 4시간

오랜만에 강도있는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