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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옥녀봉 [청계산입구역 - 원점회귀]

산넘고 물건너 2020. 1. 10. 17:15

2020. 1. 10()

IBK-OB 산우회 8

 

경자년 첫 산행으로 청계산 옥녀봉을 오른다. 무리 없는 산의 무리 없는 코스이다.

신년하례회를 겸한 산행이기도 하여 8명이나 나왔다.

 

계절은 한 겨울인데 날씨는 봄날이다.

예년 이맘 때는 늘 눈 산행이었는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절을 잃은 겨울이다.

 

원터골 진달래능선 옥녀봉 1약수쉼터 - 원터골(5.6km)

 

 

청계산입구역에서 8명이 만나, 원터골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오른쪽 진달래능선으로..

 

 

 

능선까지는 꽤 가파르게 올라간다.

 

 

 

진달래능선

 

진달래능선

 

 

 

 

 

옥녀봉

 

 

따뜻한 오뎅이 단연 인기

 

 

 

 

 

매봉으로 오르는 계단 앞에서

누구도 더 가자는 사람이 없다.  

원터골(←)로 하산

 

 

 

제1약수 쉼터

 

제1약수

2시간 동안 유유자적하고 원터골로 원점회귀 한다.

 

뒤풀이는 양재동 꽃시장 건너편 '복돼지네'이다.

제주흑돼지 김치찌게가 일품이다. 라면 무한 리필도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