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도봉산 [우이남능선 - 보문능선]

산넘고 물건너 2019. 12. 3. 19:58

2019. 11. 3()

혼자

 

오랜만에 도봉산 우이남능선으로 간다.

이 코스는 자체의 암릉미도 아름답지만

앞뒤로 북한산과 도봉산의 절경을 조망하며 걸을 수 있다.

 

□ 우이역 - 우이남능선 -  우이암 - 보문능선- 도봉산역(7.2km)

 

우이역에서 일군의 등산객들이 쏟아져 내렸지만

도봉산 방향은 나 혼자다. 

우이령길로 들어서면 전면으로 멀리 우이암이 눈에 들어온다.

오늘 코스는 우이암에서 도봉산역으로 내려갈 예정..

 

 

 

 

우이역에서 북쪽으로 200m쯤 직진하여

한일교에서 오른쪽 산길로 접어든다.

 

 

 

 

능선에 올라섰다. 우이암 2.3km

 

 

 

 

늦은 시간이기도 하지만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사람 만나기가 어렵다.

 

 

 

 

온른쪽은 방학동 방향이고..

 

 

 

 

원통사 갈림길이다.

 

 

 

 

왼편 암릉길은 비탐구간.

샛길출입금지 팻말이 부담을 주지만 슬그머니 진입한다.

사람들이 다닌 흔적이 뚜렷하다.

 

 

 

 

 

갈림길에서 오른편 편한 길이 등산로이지만

할미바위 상투바위 등 기암을 보기 위해 직진한다.

 

 

 

 

총각바위라고도 하는 상투바위.

그 너머 할미바위 오징어 기차바위..

되돌아 내려가 상투바위 아래를 거쳐 오징어바위 밑 통천문으로 나 간다.

 

 

 

건너와서 바라본 상투바위와 처녀바위.

오른편 처녀바위가 내가 조금전에 올랐던 곳.

그  사이를 헤집고 건너왔다.

 

 

 

 

오징어바위 방향으로..

 

 

 

 

오른편 바위가 오징어 모양..

 

 

 

 

오징어바위 통천문

 

 

 

 

통천문을 지나와서 ..

 

 

 

 

우이암

 

 

원통사 갈림길

 

 

 

 

계단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도봉산

 

 

 

 

보문능선으로 하산

 

 

 

 

쉼터바위

늦은 시간 싐터는 너무 조용하다

 

 

 

 

 

도봉사 메타세콰어어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도봉산도 한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