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삼성산 학우봉

산넘고 물건너 2019. 10. 1. 20:35

 

 

삼성산 학우봉(368m)

2019. 10. 1(화)

혼자

 

때 아닌 태풍 '미탁(Mitag)'이 비를 몰고 온다. 

남부지방은 이미 내리기 시작되었고, 서울·경기는 아직 맑고 무덥다.

 

'울릉도·독도' 여독이 아직 가시지 않아 가벼운 학우봉으로 간다.

학우봉능선은 몇차례 올랐지만 매번 우회하면서 학우봉 정상을 밟아보지는 못했다.  

오늘 목표는 학우봉..

 

  □ 관악역 - 학우봉능선 - 학우봉 - 삼막사 - 서울대 앞 광장(8.8km)

 

 

 

관악역 삼성초등학교 앞에서 경수대로를 건너

 

 

 

안양쪽으로 100m 내려가면 '학우봉' 등산로입구 계단을 만난다. 이정표에는 '삼성산'으로 안내하고 있다.

 

 

 

 

 

 

미소바위도 지나고

 

 

 

 

등산로 오른편에 작은 바위봉우리가 있어 올라왔더니 넓고 조망이 좋다.

아마 이곳을 제1전망대라고 하는 듯하다.

 

 

 

 

전망바위에서 소위 '학바위'라고도 하는 제2전망대 바위가 가까이 보인다. 

 

 

 

 

(현위치, 7-1, 제1전망대~제2전망대 사이)

갈림길에서 좌측 능선으로 붙어야 한다.

 

 

 

 

 '제2전망대'로 오르는 길은 아기자기하다.

 

 

 

 

제2전망대에서 지나온 능선 내려다보기 중간 오른편에 제1전망대가 두 점으로 보인다.

 

 

 

 

학우봉이 비로소 모습을 나타낸다.  

학바위 뒤의 봉우리라는 '학후봉(鶴後峯)'이 '학우봉'으로 되었다는.. 

 

 

 

 

바위 덩어리와 노송 등이 어울려 운치를 더하는 학우봉

 

 

 

 

학우봉에서 뒤돌아본 학바위봉 뒷모습

 

 

 

 

 

 

 

 

 

 

진행 방향의 삼막사

 

 

 

 

오른쪽은 안양유원지로, 왼편은 삼막사계곡으로 내려가는 사거리

 

 

 

 

뒤돌아본 학바위봉(제2전망대)과 학우봉

 

 

 

 

삼막사/깃대봉/염불사 갈림길.

깃대봉과 삼막사를 두고 잠시 고민하다가 그냥 삼막사로..

 

 

 

 

삼막사

 

 

 

 

서울대/무너미고개 갈림길에서 서울대 방향으로 하산한다.

 

 

 

 

 

 

무너미고개 갈림길

 

 

 

 

 

 

 

삼거리약수

 

 

 

 

연주대갈림길, 제4야영장

 

 

 

 

관악산공원 시계탑광장으로 하산 완료.

3시간 반(10:15 ~ 13:40) 동안 유유자적 9km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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