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그대로 운길산(雲吉山) 산꼭대기에 구름이 걸려있다. 운길산-적갑산-예봉산/남양주 2016. 4. 21(목) 모란클럽 4+1 운길산 적갑산 예봉산은 ⊂자 형태의 산줄기로 연결되어 있어 산꾼들이 종주를 즐기는 코스이다. 종주 거리도 12km 정도로 당일코스로 적당하다. 그러나 산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수많은 봉우리들을 오르내려야 하므로 결코 만만하지는 않다. 그동안 이들 산을 개별적으로 여러차례 오르면서 종주를 꿈꾸어 오다가 비로소 종주에 올랐다. 운길산역 - 운길산 - 새재 - 적갑산 - 철문봉 - 예봉산 - 팔당역(13.0km, 5시간 30분) (10:05) 운길산역 오전까지 비가 내리고 오후에 개일 것이라는 예보이다. 운길산(610m)(11:40) 새재 오거리. 어떤 지도에는 '새우젓고개'로 표시되어 있다. (13:13) 일부 회원이 도곡리로 하산하자고도 하였으나 초지일관, 종주의 뜻을 이루기 위해 그 유혹을 단호히 거절한다. 새재에서 예봉산 방향으로 올라오는(↖) 길과 만나고.. (13:50) 적갑산(560m) (14:38) 예봉산(683m) 운길산보다 높은 맏형이다. 벚나무쉼터 (15:35) 팔당리 팔당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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