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대중교통 산행 서울•경기

북한산, 숨은벽

산넘고 물건너 2015. 10. 20. 22:12

2015.  10.  20(화)

 

백운대와 인수봉 사이에 원추형의 바위가 하늘을 향해 포를 쏘듯이 세워져 있는 암릉이 숨은벽이다.

마치 거대한 성곽같기도 하다. 

 

숨은벽능선은 1997년 이후 휴식년제에 들어가 출입이 통제됐었다가 2006년부터 등산이 허용되었다.

'숨은벽의 가을 단풍'은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선정한 '북한산10대경관'에도 올라 있다.

 

[갈 때] 종로2가 조계사 앞 [704]번(서울역-송추)버스를 타고 효자2동에서 하차

[올 때] 정릉 [1020]번 초록버스 - 경복궁/세종문화회관 [9401]번 광역버스 - 분당

 

효자2동 버스정류장

 

효자2동 정류장에서 100여m 전방 국사당입구에서

백운대 방향으로 들어가면

 

 

 

밤골탐방센터

 

 

밤골탐방센터에서 직진하여 밤골계곡을 따라 오른다.

 

 

 

 

 

 

 

 

 

주의를 요하는 이정표이다.

오른쪽 백운대 방향은 숨은벽계곡을 따라 오르게 된다. 

표지판에 안내가 없는 직진을 하면 사기막능선과 만난다.

 

 

 

사기막골에서 올라오는 사기막능선과 만났다.

 

 

 

 

 

 

 

 

해골바위

 

숨은벽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도가 짙어진 미세먼가 역광에 더하여 조망을 가리고 있다. 

 

 

 

 

동쪽 상장능선과 도봉산

 

 

 

 

 

 

 

 

 

 

 

구멍바위

 

 

 

 

 

 

 

 

 

 

 

 

 

호랑이굴

 

 용감한 사람들은 이 굴을 통과하여 바로 백운대로 오른다는데..

 

 

 

 

 

 

백운대 봉암문

 

 

 

 

대동문으로..

 

 

 

 

백운대

 

원효봉과 염초봉

 

 

 

노적봉

 

 

 

 

 

 

 

 

 

 

 

 

 

대동문

 

보국문

 

 

 

 

보국문에서 정릉으로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