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629m)
2014. 9. 26(금)
IBK-OB 4명
오늘 산행코스는 파이프능선을 거쳐 연주대(戀主臺) 절벽을 오른 후, 자운암능선을 타고 서울대로 하산하기로 하였다. 파이프능선은 그동안 벼루고 벼루던 코스이다.
파이프능선이나 자운암능선은 눈길이 닿는 곳, 발길이 닿는 곳마다 걸음을 멈추게 하는 절경이다. 사방으로 펼쳐지는 능선의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관악산 특유의 기묘한 바위, 소나무 등은 마치 전시장을 연출해 놓은 듯하다. 관악산의 진면모를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8부 능선에는 이미 가을빛으로 물들기 시작하였다.
낙성대역 - 2국기봉능선 - 사당능선갈림길 - 파이프능선 - 연주대 - 자운암능선 - 서울대(5.6km, 6시간)
삼정아파트 앞 들머리
낙성대역①출구 전방 150m에서 남부순환로248길로 우회전하여 원당시장과 현대아파트 단지 앞 인현길을 따라 관악산 방향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인현길 마지막 블럭 전 골목으로 우회전하여 삼정그린빌 앞에서 능선으로 붙는다. 이 들머리는 제2국기봉능선을 거쳐 사당능선과 만난다.
제2국기봉을 올려다 보며..
2국기봉에서의 조망은 사방팔방 거침이 없다. 제1국기봉 방향
하마바위 직전 ‘연주대 2.4km’ 이정표에서 왼쪽으로 내려가 계곡을 건넌다.
계곡을 건너 능선으로 올라서면 남근바위가 있다.
사당능선
파이프능선의 암봉
치마바위
위에서 바라본 치마바위
관악산(연주대)
파이프
산부추
사당능선과 만난다.
559봉 밑 '6거리안부'
559봉
관악문(하)
관악문
한반도지도바위
말대가리바위. 코끼리머리로 보이기도 한다.
횃불바위
수영잔능선갈림목
지도바위봉
관악문(상)
지나온 봉우리
연주대 암벽
자운암능선
솔봉
관악산, 629m
자운암능선갈림목
자운암능선으로...
자운암
제1공학관(301)
낙성대역으로 가는 [02]번 마을버스를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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